리뷰

코스트코 2017 쿠오레 제빙기 구매기 & 소음테스트

알로하하 2017. 5. 27. 17:36

5월달도 벌써 다가고 캠핑을 본격적으로 즐길 시기가 왔습니다. 곧 6월로 접어들고 날씨도 더 더워지면, 캠핑시 얼음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저는 콜맨스틸쿨러 54쿼터 제품에 케이스까지 씌워서 사용해도 2박3일간 캠핑을 하면 평균 3~4봉지의 각얼음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매달 캠핑을 즐기는 저로선 제빙기를 구매하는게 나을듯하여 대구 코스트코에서 쿠오레 제빙기를 구매했습니다. 아래쪽에 소음테스트 영상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또 박스가 하나 더 나오는군요.




박스 개봉 두둥~! 제빙기 본체와 설명서 끝. 간단하네요. 흐음.. 색상 구분도 안하고 막 집어서 왔더니 청록색? 민트색같은 색깔의 제빙기가 튀어나옵니다. 뭐 어차피 스티커질할꺼라 색상을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ㅎㅎ





제품의 우측에 팬이 달려있어서 제빙기 사용시 공간확보가 필요해보입니다. 열기가 방출되므로 텐트외부에서 작동시키는게 좋겠네요.




2017년 신형 쿠오레 제빙기는 서랍식인 기존버전과 달리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뚜껑은 투명해서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윗부분 상단에 전원부 모습입니다. 물 부족, ice full 경고등과 전원버튼, 얼음크기 선택버튼이 있습니다.




사용하기전 제품 안쪽에 보호테이프를 제거해야 됩니다! 얼음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움직입니다. 



얼음이 모여지는 바스켓입니다.




바스켓아래가 바로 물탱크입니다. 물을 바로 부어주면 됩니다. 새제품이니까 청소겸해서 식초를 옅게 물에타서 작동시켜봅니다.



얼음이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총 9개의 봉이 있으며, 10여분가량 작동시키면 얼음이 생성됩니다.




얼음의 길이는 3cm정도 됩니다. 처음에 만들어지는 얼음은 다소 투명하고 작아서 그냥 물탱크로 넣어줍니다. 3번째 이후로는 단단한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그닥 신경쓸정도의 소음은 아닌걸로. 어차피 캠핑장가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애들소리 등으로 인해 제빙기 소리정도는 파묻힐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