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

캠핑용 감성 우드테이블 더벤.

기존에 사용하던 원액션 테이블의 경첩이 맛이가서 새로운 테이블을 영입했습니다. 골든액스 카고트레일러로 유명한 아이레마에서 나온 더벤 우드테이블입니다. 더벤 우드테이블은 고급 하드우드 천연원목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하나의 테이블 본체에 두개의 상판을 적용하여 플레이트버너는 물론, 별도 옵션으로 판매되는 거치대를 이용하여 구이바다M, L 사이즈 모두 설치가 가능합니다. 클래식과 모던 스타일 두 종류의 테이블이 있는데 저는 모던으로 2개 구매했습니다. 클래식이 사고싶었지만 재고가..ㅜ.ㅜ 박스내부 가장자리는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별도 구매해야 하는 가방 자체에도 폼이 들어있으며 두개의 테이블을 수납할 수 있고, 벨크로 스트랩으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테이블은 만져보니..

리뷰 2017.06.15

코스트코 쿠오레 제빙기 작동영상

이넘의 캠핑을 시작하고 이제 더이상 장비를 사지않아도 되겠다했는데.. 올해들어 캠핑장비가 하나씩 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원액션테이블은 맛이 살짝가서 구석에 쳐박아두고, 우드테이블 2개를 영입했습니다. 또 작년 여름 타프아래서 모기한테 헌혈을 얼마나 했었던지.. 그렇습니다. 이제 모기 핑계를 대봅니다. 그래서! 타프 아래에서 사용할 모기장 타프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제빙기. 제빙기는 정말 필요한게 맞으니까 샀습니다. 이제 캠핑장에서 일부러 얼음사러 안나가도 되고 편할꺼같네요. ㅎㅎ 이제 제빙기는 추가 했으니까 다음번에는 모비쿨을.. 크흠.. 이렇게 하나씩 또 추가시키다보면 트레일러의 뽐뿌가 올꺼 같기도 하고 마지막엔 카라반까지 가려나요? 더운 날씨에 텐트친다고 육수 쏟아내고 나면 정말이지..

리뷰 2017.05.28

코스트코 2017 쿠오레 제빙기 구매기 & 소음테스트

5월달도 벌써 다가고 캠핑을 본격적으로 즐길 시기가 왔습니다. 곧 6월로 접어들고 날씨도 더 더워지면, 캠핑시 얼음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저는 콜맨스틸쿨러 54쿼터 제품에 케이스까지 씌워서 사용해도 2박3일간 캠핑을 하면 평균 3~4봉지의 각얼음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매달 캠핑을 즐기는 저로선 제빙기를 구매하는게 나을듯하여 대구 코스트코에서 쿠오레 제빙기를 구매했습니다. 아래쪽에 소음테스트 영상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또 박스가 하나 더 나오는군요. 박스 개봉 두둥~! 제빙기 본체와 설명서 끝. 간단하네요. 흐음.. 색상 구분도 안하고 막 집어서 왔더니 청록색? 민트색같은 색깔의 제빙기가 튀어나옵니다. 뭐 어차피 스티커질할꺼라 색상을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ㅎㅎ 제품의 우측에 팬이 달려있어서 제빙기 ..

리뷰 2017.05.27

오난코리아 N9, 프롬비 알래스카 소음테스트(수정)

2017/05/13 - [리뷰] - 오난코리아 N9, 프롬비 알래스카 휴대용선풍기 비교 휴대용 선풍기계의 양대산맥인 프롬비 알래스카(위), 오난코리아 N9(아래)의 소음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선풍기 20cm 옆쪽에서 녹음했습니다. 두 제품간 비교를 위해 실제 소음을 가까이에서 녹음했으므로, 실사용시의 소음과는 다르므로, 참고하세요. *동영상 파일 수정되었습니다. ↑ 프롬비 알래스카 소음 테스트(수정) ↑ 오난코리아 N9 소음 테스트(수정)

리뷰 2017.05.18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

초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극심한 봄철입니다. 이럴때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것이 공기청정기죠. 사실 요즘에는 봄철뿐만아니라 사계절내내 공기청정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떼국에서 날아드는 초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죠. 초미세먼지는 중금속과 화학물질을 다량 포함되어 있어 모래먼지인 황사보다 우리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여러 정책을 세우고 있지만, 그러한 환경이 단기간에 변화될리는 만무하고.. 집에서라도 맑은 공기를 마시고자 공기청정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스웨덴 기업인 블루에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 680i를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도 알아보고, 백화점, 홈쇼핑 등 여러 판매점들을 비교해보다가 혼수가전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온라인 쇼핑몰보다 10여만원 싸게 판..

리뷰 2017.05.15

오난코리아 N9, 프롬비 알래스카 휴대용선풍기 비교

요즘 날씨가 봄과 여름을 오가며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엔 여름과 같은날씨죠.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합니다. 체온조절을 위해 가벼운 겉옷 정도는 준비하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더운 낮에는 휴대용 선풍기가 있으면, 더 좋겠죠? 작년에 미니 핸드선풍기 구매를 하지 못해서 올해는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도 할 겸해서 오난코리아에서 출시한 N9 제품을 4개, 비교 체험을 위해 프롬비 알래스카 제품 1개를 주문했습니다. 오난코리아는 캠핑용 랜턴 루메나 시리즈와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나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회사입니다. 프롬비도 작년에 휴대용선풍기를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먼저 두 회사의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 페이지 아래쪽에 비교 동영상 있습니다..

리뷰 2017.05.13

2017 뉴 루메나 플러스 캠핑용 LED 랜턴

올해들어 첫 캠핑 갔을때 핸드랜턴 1개와 충전식 무선 랜턴 크레모아 M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밤에 타프 아래서 고기를 굽거나 요리를 할 때 크레모아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복귀하자마자 랜턴을 하나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크레모아와 같은 랜턴의 종류가 많아졌더군요. 그 중에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new 루메나 플러스 모델이 눈에 들어왔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식 무선 랜턴 1세대 모델인 크레모아 M과 올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출시된 new 루메나 플러스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몇년전 모델이라 역시 사양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중에서도 배터리 용량이 거의 2배인데 비해 충전시간은 1시간 차이가 나는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몇년 전 구매했던 크레모아 랜턴이지만, ..

리뷰 2017.04.19

이와타니 카세트 미니 가스히터 CB-ODH-1

어제 오늘 비가오면서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딱 이런 날씨에 캠핑을 나간다면, 미니 가스난로 하나 가지고 가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뭐 크기가 큰 가스난로나 석유난로가 있다면 굳이 필요없다 하시겠지만, 저처럼 동계를 제외하고 캠핑을 한다면 휴대성이 간편한 미니난로정도는 필요합니다. 저는 사실 여름에도 미니가스난로는 들고 다닙니다. 우중캠핑이나 물놀이 후에 타프 그늘아래서 휴식을 취할때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미니가스 난로도 참 종류가 많습니다. 국내 굴지의 캠핑브랜드 코베아부터 형제난로, 신일, 제드 등 여러회사에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알아보다 이와타니 카세트 가스히터(CB-ODH-1)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품은 일본내수용 제품으로 ..

리뷰 2017.03.25

캠핑물통 이글루 워터저그 2갤런 7.6L 구매기

최근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저도 요즘 봄꽃나들이와 더불어 캠핑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캠핑할때 물통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들 많이 하시죠? 그냥 삼다수같은 생수 가져가서 사용하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면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있으면 훨씬 캠핑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 캠핑을 시작하면서 물통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저가의 애로우 물통 하나를 사용했습니다. 내구성이 좀 약해서 그런지 바닥에 금이가고 물이새는 바람에 이글루 워터저그로 하나 마련했었습니다. 이글루 워터저그는 빨강색 뚜껑과 노랑색의 본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놈을 사기전에 바꿨던 텐트의 색상과 잘 어울릴것이라 생각하고 샀었습니다. 이글루 워터저그 박스내부에는 완충제가 없어서 손잡이 부분이 박스에..

리뷰 2017.03.24

초경량 야전침대 헬리녹스 코트원 컨버터블

캠핑을 하다보면 최대의 난제로 떠오르는 것. 바로 짐을 어떻게 수납을 하느냐 아니면, 어떻게 줄일것인가 이 두가지의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짐을 줄이기 위해 동계캠을 접는방향으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래서 첫텐트였던 거실형텐트도 팔아버리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에어매트도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러다가 툴레 루프박스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파노라마 썬루프도 포기하면서까지 루프박스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파썬이랑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툴레 루프박스와 파썬 사이에 간섭이 생겨서 잘못하면 깨질 수 있다고 하여 작동이 안되도록 휴즈를 뽑아버렸죠. 하긴 뭐 있으나마나 였습니다. 여름이면 뜨겁기만하고, 미세먼지때문에 열고 다니는 일도 거의 없었으니까요. 일단 루프박스를 추가하고 나니..

리뷰 20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