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극심한 봄철입니다. 이럴때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것이 공기청정기죠. 사실 요즘에는 봄철뿐만아니라 사계절내내 공기청정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떼국에서 날아드는 초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죠. 초미세먼지는 중금속과 화학물질을 다량 포함되어 있어 모래먼지인 황사보다 우리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여러 정책을 세우고 있지만, 그러한 환경이 단기간에 변화될리는 만무하고.. 집에서라도 맑은 공기를 마시고자 공기청정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스웨덴 기업인 블루에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 680i를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도 알아보고, 백화점, 홈쇼핑 등 여러 판매점들을 비교해보다가 혼수가전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온라인 쇼핑몰보다 10여만원 싸게 판매를 하더군요. 12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카페발이지만, 정식수입사에서 택배 발송이 되더군요.
박스를 개봉하면 별거 없습니다. 680i의 본체와 전원코드가 덜렁 끝입니다. 필터는 이미 제품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 철판을 들어내면 바로 필터가 보입니다. 좌우 세로로 1개씩 장착이 되어 있고, 위쪽에 하나 덮여있습니다.
위에 있는 필터를 들어냈습니다. 와~ 이거 뭐 별거 없습니다. 제품 하단에 커다란 팬과 모터가 달려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필터인가 봅니다.
자 블루에어의 필터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블루에어사의 특허받은 3단계 헤파필터는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초미세미립자까지 완벽하게 제거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새집증후군과 악취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고 안전한 생활을 도와줍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680i의 전원선은 하단부의 바퀴옆에 위치한곳에 꼽아주면 됩니다.
전원버튼은 상단부의 한쪽 덮개를 열면 있고, 터치로 작동이 됩니다. 680i의 경우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하여 출시된 모델로 블루에어프랜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의 상태를 측정하고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블루에어 클래식 680i의 1단계 팬속도는 32dB로 소리를 거의 느낄수 없도록 저소음기술이 적용되어 도서관, 학교 등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래쪽 사진은 BlueairFriend APP 을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팬속도를 몇번 터치해주면, 오토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제품을 구매후 바로 오토모드로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공기질의 상태에 따라 센서가 작동하기때문에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일주일동안 1단계로 24시간 작동시켜 학습기간을 거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야간에 사용시 시간설정을 하여 팬속도와 LED밝기를 조정하면 취침시 방해받지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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